알아두면 절대 후회 안 할 방콕 여행 꿀팁 14개

이번엔 방콕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여행 꿀팁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정보에 대해 정리했으며,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과 현지에서 알아두면 실용성이 높은 꿀팁들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태국 방콕 여행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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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왓아룬

한국에서 미리 알고있으면 좋을 방콕여행 꿀팁

한국 비상약

태국도 약국이 잘 되어있고 병원도 잘 되어있지만 약이 한국인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비상약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종합감기약
태국의 더운 날씨로 실내외 기온차가 커서 감기몸살이 올 수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 지사제, 위장약
동남아에서 의외로 물갈이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꼭 챙겨가는 걸 추천합니다.

⭐ 진통제, 해열제
내게 잘 맞는 약으로,평소에 먹던 걸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긴 팔 상의,겉옷

방콕은 매우 덥고 습한 날씨가 연중 계속되기 때문에 밖은 매우 덥지만 실내는 에어컨을 굉장히 강하게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내외 온도차가 큰 편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팔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기 필터

태국은 수질 오염이 심각해서 샤워기 필터는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기 체류형 여행객은 넉넉히 챙기는 게 좋습니다.

 

현금

달러를 가져가면 좋지만 굳이 이중환전을 할 필요 없이 한화를 가져가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환전소에서 한화를 받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단위가 큰 화폐의 환율이 가장 좋기 때문에 한화 5만 원권이나 100달러 지폐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결제가 되는 신용카드

방콕 호텔들은 디파짓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파짓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으로 결제 시 숙소에 묵는 마지막 날까지 현금이 묶여있다 보니
추가 환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크인 시 가결제를 하고 체크아웃 때 무효화하기 때문에 실제 결제 승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환전할 현금과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1,2개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플랫폼 앱 활용하기

현지에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게 되면 현지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루프탑이나 식당은 최소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할 정도로 치열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티고(eatigo)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으로 식당, 카페, 바를 할인받아 예약이 가능합니다.

⭐ 케이케이데이(KKday), 클룩(KLOOK)
입장권이나 투어상품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킹파워마하나콘을 방문한다면 미리 예약해서 전망대 할인을 놓치지 마세요.

⭐ 고와비(GOWABI)
마사지, 뷰티 예약 플랫폼으로 특히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어플로 할인된 바우처를 구매 후 매장으로 전화해서 예약코드를 불러주고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됩니다.

 

 

방콕 현지에서 알아두면 좋을 꿀팁

방콕 팁 문화

무조건 필수는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은 마사지, 호텔, 투어 등에서는 주는 것이 문화입니다.
다만,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은 세금 10% + 서비스료 7%가 계산되어 나오기 때문에 주지 않아도 됩니다.
적게는 10%에서 매우 만족스러울 경우 100밧 정도까지 팁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콕 택시

현지 기본요금은 25밧으로 한국돈으로 1,000원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다만, 관광객들이 이용하게 되면 미터기를 켜지 않거나 흥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불편합니다.
그래서 관광객이라면 그랩(Grab), 볼트(Bolt) 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어플 이용 시 카드 자동 결제를 해놓으면 잘 안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현금 결제를 추천합니다.

+ 동전 1밧까지 거스름돈 주는 경우는 많이 없다 보니 거스름돈은 그냥 주거나 잔돈을 챙겨 맞춰 내세요.

 

정확한 호텔 이름 알아두기

방콕은 관광도시이다보니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호텔 체인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호텔이 많은데다가 비슷한 이름의 호텔까지 많다 보니 택시 기사들도 헷갈려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호텔의 풀네임을 정확히 알고 얘기하여야 합니다.

 

커피 주문시

대부분 동남아 카페가 그렇듯이 태국은 로컬카페에서 기본적으로 커피를 시키면 매우 단 커피가 나옵니다.
물론 유명 해외 체인점 커피는 그렇지 않지만, 거의 다 시럽이 섞인 커피를 판매하는데요.

달지 않은 커피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달지 않게 달라하거나, 설탕을 빼달라고 요청하세요.

 

방콕 환전소

현지에서 환전하는 환전소는 많지만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환전소는 두 곳으로
'슈퍼리치 환전소'와 'VASU 환전소'가 있습니다.

슈퍼리치 환전소의 경우 지점이 정말 많아서 숙소 근처의 저렴한 곳을 이용하고,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할 경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령도 가능합니다.

+ 100달러, 5만 원권 등의 큰 단위의 화폐를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레스코드

태국 왕궁이나 사원을 방문할 경우 복장 규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왕궁은 사원보다 철저하며 노출 있는 민소매나 반바지, 슬리퍼 등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사원은 왕궁보단 아니지만 짧은 바지나 치마는 피해야 합니다.

 

투어리스트 카드

방콕은 대형쇼핑몰들이 정말 많은 도시입니다.
대형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려면 여행객들은 면세혜택이 있는 투어리스트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해 줍니다.

 

주류 구입 가능 시간

태국에선 자정이 지나면 오전 11시까지 술 판매가 금지되며,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역시 금지됩니다.
반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자정 0시까지는 판매가 가능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