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액티비티, 투어, 쇼 관광 총정리

괌은 각종 액티비티와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천국인데요.
많은 투어사가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로 예약하기에 막막하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투어를 총 정리하였으니 여행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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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투어, 돌핀 크루즈

돌핀 크루즈

괌에 간다면 꼭 해봐야 한다는 돌핀투어는 말 그대로 돌고래를 보기 위한 투어상품입니다.

보트를 타고 나가서 돌고래가 자주 보이는 스폿으로 이동한다음 돌고래를 가까이서 보고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오는 2~3시간짜리 투어인데요.
주로 참치회나 크래커, 맥주나 주스 등의 가벼운 간식도 제공해 줍니다.
동남아의 호핑투어들과는 다르게 짧은 일정이 특징입니다.

가장 많은 업체들이 있으므로 가장 고민되는 투어이기도 하는데요.
비용은 사실 크게 차이가 없지만 얼마큼 배가 깔끔한지, 가이드가 인솔을 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확실히 인기 좋은 돌핀투어사는 한국인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인기가 없는 투어사의 경우 인원이 최소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당일이나 전날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가격의 투어라면 인기 좋고 배가 깨끗한 곳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죠.

돌핀투어의 상품들은 괌 여행 사이트나 포털사이트 괌 여행 카페 등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상품구성이나 후기를 꼼꼼히 살피고 예약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선셋 돌핀 크루즈도 있어서 석양과 돌고래를 동시에 크루즈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양 스포츠

스노쿨링

괌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무궁무진할 정도로 많은데요.
괌에 간다면 꼭 한다는 스노클링에서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스쿠버다이빙까지 다양합니다.
역시 각종 괌 여행 사이트나 관련 카페 등을 활용해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트 스키

제트스키를 직접 운전해서 관광하는 액티비티입니다
1인 혹은 2인이 탑승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만큼 렌털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 사랑의 절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코스가 진행되며
처음 타는 제트스키라도 안전교육 및 방법 또한 받으면서 배울 수 있고,
제트스키를 타는 동안 강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패러 세일링

운전하는 보트에 낙하산을 매달아 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태평양 바다에 떠오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스노클링

괌에 간다면 무조건 한다는 해양스포츠 스노클링입니다.
스노클링은 장비만 있다면 따로 투어상품을 예약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쓰는 장비를 대여할 수 있지만 위생의 이유로 대부분의 관광객이 개인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가는데요.
저렴한 장비는 1만 원대부터 시작하니 괌에 여행 간다면 꼭 챙겨가세요.

시내부근의 투몬비치, 이파오비치부터 리티디안 비치까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은 무궁무진합니다.

씨워크

씨워크는 스쿠버 다이빙과 달리 우주선 헬멧같은 큰 산소통을 끼고 바다에 들어가는 워터스포츠인데요.
말 그대로 바다 밑 표면을 걸어 다니면서 관광을 하기 때문에 씨워크라고 불립니다.

스노클링보다 다소 낮은 바다에서 진행되며 장비를 따로 무겁게 연결할 필요 없이 산소마스크만 착용하는 스포츠로
어린아이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액티비티입니다.

카약, 패들보트

카약이나 패들보트로 바다에서 떠다닐 수 있으며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스포츠인데요.
특히 일몰 때 장관을 패들보트 위에서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호텔 규정마다 다르지만 패들보트는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곳이 많고 카약은 비용을 지불하면 대여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듣고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는데요.
산소통을 직접 메고 꽤 깊은 곳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산소통에 산소와 질소가 포함되어 있어 높은 곳에 올라가면 혈액이 응고될 수 있기 때문에
24시간 이내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 사람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교육을 듣고 교육자와 함께 1m~1.5m씩 천천히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며 내려가기 때문에 안전한 편으로
이색적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정글 투어

리티디안 비치 근처에서 펼쳐지는 정글투어로 ATV를 타고 괌 정글 오프로드를 투어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스노클링과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색적인 정글투어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부 투어

괌 남부투어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괌 투어 중 하나인 남부투어는 말 그대로 괌의 남쪽 부분을 돌아오는 투어입니다.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개인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되고 렌터카 이용을 안 하는 경우에는
투어상품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부투어는 대표적으로 5군데를 크게 돌게 되는데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페인 광장 & 아가냐 대성당
2) 에메랄드 밸리
3) 세티베이 전망대
4) 솔레타드 요새
5) 메리조 부두

 

별빛 투어

괌의 바닷가는 청정지역으로 저녁엔 불빛마저 없어 별이 굉장히 잘 보이기로 유명한데요.
별빛 투어를 이용하면 별이 잘 보이는 유명 스폿들을 방문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여러 팀이 모여 이동하거나 집합해서 순서대로 사진을 찍게 되며 사진을 다 찍고 나면 간단한 주전부리를 제공해 줍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간단하게 투어 해보기 좋으며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원주민 디너쇼

괌 타오타오씨 원주민 디너쇼

괌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원주민 디너쇼인데요.
대표적으로 타오타오씨 원주민 디너쇼와 피시아이 원주민 디너쇼가 있습니다.
사실 원주민 쇼에 집중되다 보니 음식은 큰 기대 없이 가야 하는 곳이긴 합니다.

타오타오씨 원주민 디너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큰 무대에서 펼쳐지는 원주민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포함, 불포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피시아이보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며 비쌉니다.

피쉬아이 원주민 디너쇼

피쉬아이 수중 전망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타오타오씨보다 작은 규모의 디너쇼입니다.
타오타오씨보다 조금 저렴하며 음식은 피시아이가 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PIC 서커스

PIC 파빌리온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정통 미국식 서커스입니다.
화려한 곡예등을 구경할 수 있는 서커스로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