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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 여행 짐싸기 - 기본 준비물 및 나만의 꿀팁

by 떠나는또민이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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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면서
오랜만의 여행에 준비물을 검색해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전 여행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제가 평소에 기본적으로 챙기는 준비물 외 유용한 준비물 및 꿀팁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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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짐싸

해외여행 기본 준비물

기내용 캐리어
여권
E-Ticket 속옷,잠옷
바우처(호텔) 양말,신발,슬리퍼
현금,신용카드 기초화장품
신분증(면허증) 선크림
볼펜 렌즈,안경
목베개,담요등 치약,칫솔
충전기 세안용품
유심카드 샴푸,린스
보조배터리 바디워시,샤워볼
카메라,노트북 머리끈,삔
귀중품 각종 충전기
선글라스 셀카봉
간식,물 상비약
  여성용품
  수영복
  방수팩

 

해외 여행 유용한 준비물

멀티 어댑터

카메라, 보조배터리, 핸드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가져간다면 멀티어댑터는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 콘센트가 많지 않을 경우 여러 명이 사용하게 되면 충전할 때 매우 어려울 수 있으니 챙겨가세요.
추가로 전압을 확인해서 돼지코나 변압기를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휴대용 선풍기

한국에서도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인데요.
더운 동남아의 경우 한국과는 다른 습도로 엄청난 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워기필터

대표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동남아시아 국가 태국, 베트남등은 수질오염이 심각한 편이며
석회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이나 물갈이를 하기 쉽습니다.
다이소에도 샤워기필터를 저렴하게 판매(5,000원)하고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소독 물티슈, 알코올솜

지저분한 숙소나 가게를 방문하거나 개인 물품을 닦을 때 필요한 소독 티슈입니다.
물론 물티슈나 티슈는 현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단, 소독 물티슈나 알코올솜의 경우 현지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휴대용으로 챙겨가세요.

여분의 지퍼백

동남아에 가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물놀이를 즐기게 되는데요.
출국 전 젖은 수영복이 다 마르지 않았거나 우산이나 우비를 급하게 쓰게 될 경우에도 수납하기 좋으며
쓰레기나 다 입은 구겨져도 되는 옷등을 넣어 청결하게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여분의 지퍼백은 넉넉하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우산, 우비

동남아는 스콜성 호우가 자주 내리는 지역으로 강하고 짧은 비바람이 부는 것이 특징입니다.
짐이 있다면 우산을 쓰기가 더욱 어려우니 튼튼한 우비나 바람막이를 하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햇빛에 힘들 수 있으니 우산과 양산을 겸하는 가벼운 양우산을 하나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조가방

여행을 마치고 오면 기념품이나 식품등을 굉장히 많이 사 오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과자나 젤리등 간식류는 부피가 꽤 크기 때문에 캐리어에 들어가지 않거나 부서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접을 수 있는 보조가방을 가져가서 담고 캐리어에 걸고 다니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하나 구매하면 오래 쓸 수 있으니까 없다면 하나 꼭 구매하길 추천합니다.

압축 파우치

요즘은 캐리어 사이즈에 맞춘 압축 파우치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인기 있는 파우치들은 압축률이 굉장해서 가족여행 시에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물론 옷의 부피가 큰 추운 나라를 갈 때 더 유용하겠지만 장기여행에도 굉장히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비상 식량

처음 가는 나라에서 혹시라도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 경우를 대비해 챙겨가는 건데요.
컵라면이나, 컵밥, 전투식량등 별도의 요리 없이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슬리퍼

숙소에 묵으면서 편의점을 간다거나 하는 등의 간단한 외출 시에 신거나 화장실에서 신을 슬리퍼
하나쯤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여행 준비물 짐 싸기 꿀팁

의류

의류의 경우 압축파우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파우치가 업을 경우 돌돌 말아서 넣는 것이 주름이 덜지고 부피차지가 덜합니다.

슬리퍼

외출 시에 신을 슬리퍼를 따로 챙겨가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의 호텔이나 숙소는 화장실에 슬리퍼가 구비돼있지 않거나
오래 사용하여 다소 찝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사용하다가 바꾼 화장실 슬리퍼를 버리지 않고 여행 갈 때 챙겨가서 여행 마지막날 버리곤 하는데요.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되고 올 때 짐이 줄어들어 편리하더라고요.

상비약

저는 더운 나라에서는 특히 물갈이가 심한 편이라 상비약을 단단히 챙겨가는데요.
평소에 먹던 감기약, 진통제, 지사제, 소화제등 꼼꼼히 챙겨가고 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밴드도 꼭 챙겨다닙니다.
또한 모기기피제나 후시딘, 파스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장기 체류형 여행의 경우 손톱깎기 필수입니다.)

화장품

대부분의 기초화장품이나 샴푸나 바디워시등은 샘플로 챙겨가 부피를 최소화합니다.
샘플이 없다면 작은 통에 담아 가서 짐을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데요.

장기 체류형 여행 시에는 아예 현지에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샤워볼 같은 경우에도 평소에 쓰던걸 가져가서 마지막날에 버리고 오는 경우가 가장 편하더라고요.

비상식품

컵라면의 경우 컵에 있는 내용물을 빼서 지퍼백에 넣고 컵은 겹치게 놔서 부피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기 체류 여행의 경우 파우치로 된 김치나 고추장, 김자반등 부피차지가 적은 봉지 형태의 음식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발, 양말

여분의 신발을 챙길 때는 신발 안에 양말등을 넣어 부피차지와 구김을 줄여준 다음
한 개씩 낱개로 비닐로 포장한 다음 캐리어에 들어간 짐 틈 사이에 넣는 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최대한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는 틈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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