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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도시,한 달 생활비(유럽 편)

by 떠나는또민이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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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는 주로 동남아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동유럽의 몇몇 국가는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도 한 달 살기가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장기 체류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일 텐데요.
아시아권 말고도 저렴하게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유럽 국가 TOP5 및 한 달 생활비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살기 좋은 도시 동남아 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도시,한 달 생활비(동남아 편)

한 달 살기 하기에 적합한 도시로 자주 언급되는 동남아 국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기 체류 여행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생활 물가일 텐데요. 합리적인 금액으로 지낼 수 있

flyingddo.tistory.com

 

한 달 살기 추천 유럽 도시

1)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부다페스트-국회의사당
헝가리 부다페스트

  • 여행최적기 : 7월~9월
  • 한 달 생활비:약 200~250만 원
  • 생활 물가 : 숙박비나 교통비 등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오히려 동남아 휴양지로 가는 숙박비보다
    조금은 저렴한 편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역시 한국보다 저렴한 편으로 생활비에 부담이 덜합니다.
    다만, 외식비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 치안: 대체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소매치기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 관광지: 야경명소 겔레르트 언덕,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세체니다리 등

 

2)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

폴란드-바르샤바-광장
폴란드 바르샤바

  • 여행최적기:6~9월
  • 한 달 생활비: 약 200~250만 원
  • 생활 물가: 숙박비, 교통비, 장바구니 물가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외식을 줄이고 장을 자주 본다면 정말 저렴하게도 장기 체류가 가능한 도시입니다.
    외식비는 평균적으로 한국보단 부담이 덜하지만 저렴한 편만은 아닙니다.
  • 치안:아주 좋은 편입니다. 저녁 늦게 혼자 다니는 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 관광지:바르샤바 미술관, 쇼팽 박물관, 다양한 왕궁과 궁전, 아우슈비츠 수용소
  • (심지어 대부분의 관광지가 정해진 요일에 무료개방을 하고 있으니 체험비 부담도 덜합니다.

 

3) 체코 프라하

체코-프라하
체코 프라하

  • 여행최적기:6~9월
  • 한 달 생활비:약 300만 원

  • 생활 물가: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물가가 최근에 조금 오른편입니다.
    아직 숙박비나 교통비, 생활비 등은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관광지 근처의 식당이나 고급 식당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 치안: 유럽에서 손꼽힐 만큼 안전한 편입니다.
  • 관광지: 프라하성, 성니콜라스성당, 구시가지, 존레넌벽, 바츨라프 광장등

 

4) 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

포르투갈-리스본-시내-트램
포르투갈 리스본

  • 여행최적기:6~9월 (건기)
  • 한 달 생활비:약 250만 원

  • 생활 물가: 스페인의 비싼 물가를 피해 여행 가는 곳이 포르투갈일 정도로 서유럽에서 저렴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스페인만큼 멋진 나라이지만 보다 여유롭고 저렴한 물가로 장기체류에 큰 부담이 없는 나라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도 저렴하며 교통비 역시 저렴한 편입니다.
    숙소는 리스본보다는 포르투가 더 저렴하고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 치안:양호한 편이나 역시 소매치기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 관광지:신트라 페나성, 벨렘성, 코메르시우 광장, 호시우광장, 렐루서점, 동 루이스다리, 포르투 대성당

 

5)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슬로베니아-류블랴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여행최적기:6월~8월
  • 한 달 생활비: 약 300만 원
  • 생활 물가: 마트에서 식재료, 생필품을 사는 비용이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숙박비도 큰 부담이 가지 않는 금액으로 장기 체류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단 외식비는 조금 비싼 편으로 외식을 자주 할 경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치안:조용하고 안전한 편입니다.
  • 관광지:류블랴나성, 프레셰렌 광장, 성니콜라스 대성당, 보더니 코브 광장, 구시가지

 

물가가 비싼 서유럽에 비하면 다소 저렴한 물가의 유럽 도시들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서유럽에 비하면 동유럽은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이 안전한 곳이 많아서 최근 배낭여행객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전에 비해 비행기값이 많이 오른 만큼 물가가 부담 없는 나라로 여행을 많이 가게 되는데요.

유럽은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식재료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오히려 장기 체류에 적합한데요.
위의 소개해드린 도시들은 숙박비 역시 한국보다 저렴한 곳들로 장기체류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동남아의 휴양지의 경우도 코로나 이후 많이 올라서 예전만큼 저렴한 느낌은 찾기 힘들다 보니,
오히려 유럽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달 살기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숙박과 생활물가가 저렴한 곳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장기투숙의 경우 특히 장기투숙할인을 챙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8 박 이상 예약 시 에어비엔비에서는 최소 20% 이상
장기투숙 할인을 하고 있는 등 할인혜택이 꽤 많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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