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달살기

한 달 살기 비용 저렴한 도시 총정리

by 떠나는또민이 2023. 2. 19.
반응형

최근엔 디지털노매드인들이나 파이어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한 달 살기 혹은 해외 장기 거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에요.

저 역시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이 커져가면서 최근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비용이겠더라고요.
이번 글은 물가가 저렴해 한 달 살기 비용이 저렴한 도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해외 한 달 살기 정보글

⭐동남아 한달살기 좋은 도시

⭐유럽 한달살기 좋은 도시

 

해외에서 한 달 살기 특징

경비는 개인차가 굉장히 크다

한 달 살기 비용은 여행의 성향에 따라 개인의 차이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같은 도시에서도 100만 원으로도 한 달 생활이 가능하기도 하고,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아래 글에 정리한 한 달 살기 금액의 경우 한 달 살기를 마친 사람들의 평균적인 금액으로
대략적인 평균치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인프라는 중요하다

한 달 이상을 한 도시에서 머물 경우 저렴한 물가가 가장 우선이겠지만
인프라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조달하거나 외식을 할 경우도 많을 것이고 근처에 관광지도 들러볼 여유가 생기지만
인프라가 주변에 전혀 없다면 한 달 살기의 질이 굉장히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시골마을은 아무래도 도심보다 물가가 저렴하겠지만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장기 체류를 위해서는 인프라가 없는 작은 시골마을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물가는 필수

한 달 이상의 장기 체류를 하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면 지출금액이 너무 커지죠.
예를 들어 런던이나 뉴욕에서 한 달 살기가 무리가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제가 찾아본 한 달 살기 나라는 1인 기준 200만 원 안에서 한 달 살기가 충분히 가능한 나라로 찾아봤습니다.

 

저렴한 물가로 한 달 살기 적합한 도시 TOP7

태국 방콕, 치앙마이

태국-방콕-왓아룬-사원
태국 방콕

⭐ 한 달 생활비 : 약 120-200만 원

무비자 체류 기간 : 90일

방콕과 치앙마이 둘 다 인프라가 좋으며 한 달 살기로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도시입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화려한 도심과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한다면,
치앙마이는 도심과 자연경관이 합쳐진 광역시 정도의 도시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특히 치앙마이는 방콕보다 저렴한 물가로 한 달 살기로 최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베트남 다낭, 호치민, 달랏

베트남-호치민-시내
베트남 호치민

한 달 생활비 : 약 130-200만 원

무비자 체류 기간 : 15일

다낭과 호찌민은 큰 도시로 인프라가 훌륭하고 도시와 휴양 둘 다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한국인들이 여행지로 정말 많이 방문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달랏이라는 도시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달랏은 호찌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방송에 까지 출현하며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인들에게 익숙하고 저렴한 물가로 장기 체류에 적합하지만,
무비자 체류기간이 15일이므로 한 달 살기를 위해 비자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도시-전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한 달 생활비 : 약 150-230만 원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말레아시아는 싱가포르와 인접한 나라로 싱가포르보다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 경우 수도로 인프라가 좋고 어학원을 이용하려는 학부모들도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데요.
장기투숙에 적합한 신축 아파트먼트나 콘도가 많아서 숙소에 대한 선택지가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물가가 조금 오른 상황이지만 한국에 비해 여전히 저렴한 편입니다.

 

루마니아 브라쇼브

루마니아-브라쇼브-성당
루마니아 브라쇼브

한 달 생활비 : 약 180-230만 원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항공권 비용에서는 차이가 좀 있지만 생활 물가는 동남아와 크게 차이 없는 루마니아인데요.
물가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루마니아에서도 관광지 브라쇼브가 한 달 살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관광지다 보니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식료품이나 교통비 숙박등 전반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한 달 살기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부다페스트-국회의사당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 달 생활비 : 약 200-250만 원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의 물가는 저렴한 것으로 유명한 유럽 도시인데요.
특히 식료품 물가가 저렴해 장기체류에 적합합니다.
도시 전체가 크지 않아서 볼 게 다양하진 않지만 반대로 교통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유럽의 감성을 물씬 느끼면서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시입니다.

 

체코 프라하

체코-프라하-구시가지
체코 프라하

한 달 생활비 : 약 200-250만 원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체코의 프라하는 한국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도시 중에 하나인데요.
한국보다 저렴한 생활 물가가 특징이기도 한 프라하는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식료품 물가가 저렴하여 장기체류에도 적합합니다.
작은 도시이지만 그들의 문화를 느끼기 충분하며 교통도 편리하고 저렴한 편입니다.

 

포르투갈 포르투, 리스본

포르투갈-리스본-트램
포르투갈 리스본

한 달 생활비 : 약 220-280만 원

무비자 체류기간 : 90일

스페인의 비싼 물가로 대체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르투갈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여행지로 불릴 만큼 자유로운 문화와 바다와 가까이 있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식료품 물가나 교통이 저렴한 편이라 한 달 살기 하면서 근교여행을 가기에도 적합한 나라입니다.

 

한 달 살기 평균 경비 저렴한 순

저렴한 순 도시 한달살기 평균 비용
            1 태국 방콕,치앙마이
베트남 다낭,호치민
약 150-200만원
            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조호바루 약 180-230만원
            3 루마니아 브라쇼브 약 200-230만원
            4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
약 200-250만원
            5 포르투갈 포르투,리스본 약 220-280만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