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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

베트남 한 달 살기 지역별 특징(호치민,하노이,다낭,나트랑,호이안등)

by 떠나는또민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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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여행지인 베트남은 한 달 살기로도 많이 가는 나라인데요.
베트남으로 여행을 한번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베트남 유명 도시인 호치민,하노이,다낭,나트랑,호이안 등의 한 달 살기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 베트남 다른 도시의 한 달 살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달랏 한 달 살기

푸꾸옥 한 달 살기

하노이 한 달 살기

나트랑 한 달 살기

다낭 한 달 살기

베트남 한 달 살기 좋은 이유

베트남-하노이-산-전경
베트남

저렴한 물가

한국대비 40% 가까이 저렴한 물가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 달 살기에 가장 중요한 숙박비 역시 한 달 기준 20만 원부터(도미토리 기준) 60만 원까지 저렴한 편입니다.
한 달 살기 비용은 평균적으로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로 예산을 잡습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도시들

다낭, 냐짱, 호이안, 호찌민 등 한국인에게 유명한 도시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끄는 달랏, 사파, 무이네 까지
베트남여행으로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한 달 살기 난도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치안

치안이 좋은 국가임으로 늦은 시간에 돌아다녀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소매치기나 날치기 정도의 범죄는 간간히 존재하지만 그 외의 강력범죄율은 낮은 편으로 높은 치안을 자랑합니다.

인터넷 보급률

동남아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인터넷이 발달되어 거의 모든 곳에서 편하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더라도 느리지 않은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지역별 날씨 최적기

베트남의 면적은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따라서 기후가 지역마다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 있습니다.
지역별로 날씨의 특징을 먼저 알아보고 한 달 살기 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호찌민, 무이네, 냐짱 : 11월~2월

베트남의 남부지역은 11월부터 4월까지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11,12월은 비도 거의 오지 않으며 비교적 선선한 편으로 가장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평균 고온 평균 저온 평균 강수량(mm)
1월 32℃ 22℃ 5.3
2월 33℃ 23℃ 4.5
3월 34℃ 25℃ 10.0
4월 34℃ 26℃ 32.4
5월 34℃ 26℃ 110.1
6월 33℃ 25℃ 158.6
7월 32℃ 25℃ 158.9
8월 32℃ 25℃ 147.0
9월 31℃ 24℃ 165.8
10월 31℃ 24℃ 164.4
11월 31℃ 23℃ 69.9
12월 31℃ 22℃ 19.9

 

다낭, 호이안: 1월~3월

베트남의 중부지역은 1월에서 7월까지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며 2월, 3월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1월에서 3월까지는 선선하기까지 한 시기라 여행시기로 가장 적합합니다.

  평균 고온 평균 저온 평균 강수량(mm)
1월 25℃ 19℃ 40.5
2월 26℃ 20℃ 13.6
3월 28℃ 22℃ 14.2
4월 31℃ 24℃ 28
5월 33℃ 25℃ 59.3
6월 34℃ 26℃ 60.7
7월 34℃ 26℃ 56.8
8월 33℃ 26℃ 117.3
9월 31℃ 25℃ 289.2
10월 29℃ 23℃ 454
11월 27℃ 22℃ 307
12월 25℃ 20℃ 147.8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12월~3월

베트남 북부지역은 11월부터 4월까지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또한 북부지역의 선선한 날씨가 11월부터 3월까지 이어져 여행 시기로 적합합니다.

  평균 고온 평균 저온 평균 강수량(mm)
1월 20℃ 19℃ 40.5
2월 21℃ 20℃ 13.6
3월 24℃ 22℃ 14.2
4월 28℃ 24℃ 28
5월 32℃ 25℃ 59.3
6월 33℃ 26℃ 60.7
7월 33℃ 26℃ 56.8
8월 32℃ 26℃ 117.3
9월 31℃ 25℃ 289.2
10월 29℃ 23℃ 454
11월 26℃ 22℃ 307
12월 22℃ 20℃ 147.8

 

베트남 지역별 한 달 살기 특징

호찌민

베트남-호찌민-시내-오토바이-행렬
베트남 호찌민

베트남의 경제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큰 도시이며 관광지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발달된 베트남의 문명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로컬의 도심에서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시입니다.
단점이라면 베트남안에서는 조금 비싼 물가를 가지고 있어 경비에 조금 부담이 들 수는 있습니다.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이자 대도시인 하노이 역시 로컬의 도심에서 생활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수도이니만큼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묵을 수 있는 숙박의 선택지도 넓은 곳으로,
관광지, 볼거리가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은 한 달 살기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도시이지만 호찌민보다 10~20% 정도 저렴한 물가이기 때문에 도심의 한 달 살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다낭

각종 투어와 바다에서의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인기가 높은 휴양지입니다.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지만 관광지로서 발전이 많이 되어 장기 체류에는 조금 지루할 수 있습니다.
휴양지의 특성상 숙소의 선택지가 넓은 것이 장점이지만 코로나 이후로 물가가 조금 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냐짱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릴 정도로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냐짱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달랏과도 가까운 지역으로 한 달 살기로 더욱 각광받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다른 관광지들에 비하면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합리적인 한 달 살기도 가능한 도시입니다.

달랏

냐짱에서 3,4시간 정도 들어가면 있는 작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피서지로 개발된 만큼 도시 전체 미관이 훌륭하며 저렴한 물가로 최근 한 달 살기 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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