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리 가든'에 대해 작성해보려 해요.
미국 스타일 중식당으로 다양한 메뉴에 가격도 괜찮은 맛집이었어요.
위치와 메뉴 등 솔직한 후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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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괌 경찰서, 해비히터스 근처 건물 코너에 위치
메뉴
리가든은 미국식 중국음식 점문점으로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런치 메뉴, 디너 메뉴,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포장 메뉴만 따로 100가지가 있을 정도로 선택지가 많은 곳입니다.
주문한 메뉴
⭐ 스위트 앤 사워 포크 $12.50
⭐ 비프 누들 $11
⭐ 쉬림프 프라이드 라이스 $11
솔직 후기
꽤 넓은 매장을 운영 중인 곳으로 장사는 잘되는 편이었어요.
의외로 현지인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안계로 중국분들 같았는데요.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해요.
위의 메뉴판을 보면 굉장히 많은 메뉴를 판매 중인 곳인데요.
메뉴만 거의 100개가 될 정도로 다양한 미국 스타일 중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선택지가 많아서인지 가족단위 고객도 꽤 많이 오는 듯했고요.
'리 가든'은 가성비 좋은 중식당으로 유명한데요.
괌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임은 확실했어요.
워낙 괌에 비싸고 별로인 식당이 많아서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날만하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위트 앤 사워 포크 $12.50
⭐ 비프 누들 $11
⭐ 쉬림프 프라이드 라이스 $11
일단, 이곳은 가성비가 좋은 대신 괌 평균 식당에 비해 양은 적은 편이에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셋이서 메뉴 2개를 주문하면 부족할 거예요.
(물론 식사메뉴는 한국에서 먹는 1인분 정도는 됩니다.)
식사메뉴로 비프 누들과 쉬림프 라이스를 주문했어요.
둘 다 나쁘진 않았어요.
비프 누들은 간장으로 볶은 국수라 간이 약간 셴 편이어서 아쉬웠지만 먹을만했어요.
고기는 약간 즐긴 편이었고 숙주는 씹기 좋았어요.
야채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새우 볶음밥은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더라고요.
밥도 잘 볶아져 있고 계란이나 콩, 당근 등 적절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비프 누들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으나 새우가 충분하진 않았어요.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스위트 사워 포크였는데요.
일하는 직원분께 추천받아 주문한 메뉴였어요.
가장 인기 많은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이름 그대로 새콤 달콤한 케첩? 맛의 소스에 튀긴 소고기에 볶은 요리인데요.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한 소스라 볶음밥에 먹기 좋더라고요.
야채도 충분히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리가든에서 식사하면서 든 생각은 여기 한국인들에게 왜 안유명하지? 였어요.
물론 검색하면 가끔 나오는 식당이긴 하지만,
괌에서 한식이 비싸다 보니까 아쉬운 대로 와보기 매우 좋았거든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식당이에요.
메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괜찮은 곳이어서
저는 가성비 괌 맛집으로 충분히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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