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특징 및 주의사항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이번 글에서는 태국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특징 및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리려 해요.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는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로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곳인데요.
파타야만의 개방적인 밤문화를 즐기는 분들이 있는가 반면 꽤 당황스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정리해드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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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파타야 워킹스트리트는 파타야 비치와 선착장 사이의 800m 정도의 길지 않은 골목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여행자를 위해 조성된 거리이지만 이곳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방콕의 카오산로드를 생각한 분들이라면 조금 다른 개방적인 분위기로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에서는 스트립클럽, 대마초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성매매도 성행하고 있어
파타야에서 유흥의 메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물론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에는 훌륭한 수준을 갖춘 라이브바, 클럽, 식당 등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퇴폐적인 매장도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방문 시 주의사항

1) 워킹걸

파타야에서도 특히 워킹스트리트 주변은 워킹걸이 많습니다.
워킹걸이란 주로 성매매를 직업으로 삼는 여성을 뜻하는 데요.
걸어 다니다가 남성에게 접근하는 식으로 가족들과 방문한다면 다소 민망해질 수 있습니다.

2) 호객행위

일반적인 라이브바에서부터 스트립쇼까지 다양한 곳에서 호객행위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트립쇼를 하는 곳에서는 선정적인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가족들과 방문한다면 민망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커플끼리 방문하게 되어도 호객행위를 하기도 하니 주의하세요.

3) 트랜스젠더 쇼

파타야에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여행 필수 코스로 꼽는 '알자카쇼'가 있는데요.
이는 유명 태국 트랜스젠더쇼로 전용 극장에 펼쳐지는 큰 규모의 쇼입니다.

간혹 워킹스트리트에서 유명 트랜스젠더쇼라고 홍보하면서 호객행위를 하기도 하는데요.
원래 쇼와는 다른 굉장히 외설적인 장면과 더불어 더 비싼 가격에 형편없는 쇼를 볼 수 있으니
워킹스트리트 안에서의 트랜스젠더쇼는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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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 가족과 방문은 부적합

파타야 스트리트 전체가 유흥 거리로 술집, 클럽, 쇼자에이 수두룩합니다.
성매매, 성행위 관련된 호객행위도 많으며 스트립쇼를 하는 술집도 많아서 아이와 방문하긴 부적합합니다.
늦은 시간 여성 혼자 방문해도 크게 위험하진 않으나 인도인 클럽 밀집 지역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킹 스트리트 매력

1) 로컬문화

여행자거리에서 파타야만의 로컬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워킹 스트리트의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파타야의 특성상 보다 개방적이고 화끈한 밤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파타야에서도 잘 볼 수 없는 태국 전통음식이나 과일 등을 저렴한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식당도 꽤 많이 활성화되었고 노점도 많이 들어와 있어서 야시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수준 높은 공연

파타야 다수의 라이브바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흥의 거리라 해서 커플이나 가족들이 못 들어가는 곳만 있는 게 아니라 로맨틱한 장소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의 특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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