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대표 맛집 스테이크 랜드 솔직 후기 및 메뉴 추천 포스팅을 갖고 왔어요.
고베하면 고베규 고베규 하면 스테이크 랜드일 정도로 고베에서 인기 많은 스테이크 집인데요.
추천 메뉴와 숨겨진 꿀팁 등 자세히 작성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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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스테이크 랜드
고베하면 '고베규'가 가장 유명할텐데요.
고베에서 가장 유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스테이크 집이라고 한다면,
단연 스테이크 랜드를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베규가 워낙 비싼편이라 가격이 합리적인게 중요해요)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자리에 착석하면 쉐프가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구워주는데요.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충족해주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식사시간때는 사람이 몰려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스테이크 랜드는 본점과 분점이 붙어있어 상황에 따라 움직이기도 좋아요.
영업 시간 및 위치
스테이크 랜드 본관인 고베관, 분점인 고베점은 도보 1분 거리로 가깝게 붙어있는데요.
고베 산노미야역과도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본관 (고베관)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4시~17시
⭐분점 (고베점)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메뉴 및 가격
스테이크 랜드에서 가장 베스트 셀러 메뉴라고 한다면 런치 메뉴일텐데요.
스테이크 런치 세트 혹은 고베규 스테이크 런치 세트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오후에 방문했다면 만조쿠 세트의 스테이크 세트도 괜찮습니다.
디너 세트는 워낙 런치 세트와 가격 차이가 큰 편으로 추천드리진 않아요.
스테이크 랜드 추천 및 꿀팁
런치세트 강추
런치 세트와 디너세트의 가격 차이는 2배가 넘습니다.
물론 에피타이저,디저트를 더 챙겨주는 건 맞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스테이크 랜드를 가장 가성비 있게 먹고싶다면 런치세트를 강력 추천해요.
꼭 고베규가 아니어도 괜찮다
고베에 왔으니 고베규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데요.
스테이크 랜드는 워낙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이고 재료 소진율이 빠른 편으로
전체적인 스테이크 퀄리티가 훌륭한 편이에요.
오히려 구워주는 쉐프마다 맛의 차이가 더 있을 정도임으로
고베규 아래 등급의 스테이크도 충분히 추천드려요.
진리의 사바사
같은 스테이크를 주문해도 어떤 쉐프가 구워주느냐에 따라 꽤 차이가 있는데요.
철판에 한번에 구워서 접시에 나눠주는 방식이라 쉐프가 미숙하다면 분배가 이상한 경우도 있으며,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레스토랑이라 한국말을 잘하는 쉐프도 있어요.
쉐프의 역량에 따라 식사 분위기나 스테이크 맛이 천지 차이가 나더라고요.
결론
총점 : ⭐ ⭐ ⭐ ⭐
고베 스테이크 랜드 괜찮습니다.
고베에 간다면, 고베규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러보기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고기 질이 괜찮아서 좋아요.
인생 스테이크까지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맛도 훌륭하고 보는 재미가 있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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